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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손목밴드 도입 논란…"철저한 자가격리 필요"vs"인권침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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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결론 못내려…방역당국 "특정도구 언급 부적절…철저한 자가격리가 중요"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김연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한 손목 밴드(전자팔찌) 도입을 놓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인권침해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맞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7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비공개 관계 장관 회의에서 전자 손목 밴드 도입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