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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온라인 개학 지원금 1억원 도교육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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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원격수업용 기기·장비 구입 지원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7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한술(오른쪽 다섯 번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박종훈(오른쪽 네 번째) 교육감에게 '온라인 개학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0.04.0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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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교육감실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온라인 개학 지원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남지역 인재육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지원금 1억 원은 장비 부족으로 온라인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 20개 소규모 학교의 원격수업용 기기·장비 구입에 지원된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경상남도교육청 금고은행으로서 지역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준비로 어려움이 많은 때 NH농협은행이 보내주신 큰 도움에 감사하며,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원격수업 준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단계별 온라인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에듀테크 지원단'을 발족해 시·군 교육지원청 중심 온라인 개학 준비와 학년별 맞춤형 원격수업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 공백 방지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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