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고양시] 이재준 시장 “GTX A노선·대곡∼소사선 복선전철사업, 市 역점사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6일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대곡∼소사선 복선전철사업 한강횡단 현장을 찾아 지하굴착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6일 시 주요 현안사업인 철도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킨텍스역 및 대곡∼소사선 복선전철사업 한강횡단 현장을 방문, 지하굴착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GTX A노선 고양시 구간은 20.26km로 평균 지하50m 이상 본선터널구간 공사를 위해 총 13개소 작업구가 계획돼 있으며 이 중 9개소에 작업구 설치가 진행 중이다.

킨텍스역 현장은 본선터널 구간 작업을 위한 작업구 개착 중에 있으며 대곡∼소사선은 난공사 구간인 한강하저터널 굴착(쉴드TBM)이 본격 진행돼 한강하저구간 1/2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 42.6km로 일산∼강남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대곡∼소사선은 경기 서남부 방향 및 인천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양시민들의 통행접근성을 한층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시장은 “GTX A노선과 대곡∼소사선 복선전철사업은 고양시의 주요 역점사업이자 맞춤형 교통 혁신 방안으로 시민들도 두 개 노선의 조속한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에게 “고양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개통 지연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