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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방통위,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및 강의콘텐츠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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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현장 안착 위한 기반 제공

미디어교육 시설·장비·인력 등 가용자원 활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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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방통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시설·장비·인력 등 가용자원을 활용하겠다고 7일 밝혔다.

방통위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른 범정부적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나눔버스의 미디어 제작 설비를 활용하여 교사 대상 온라인강의 기술교육과 교사의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방통위는 각 시·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도서·벽지학교 등에 찾아가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온라인강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또는 지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고,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서는 지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스튜디오 및 각종 방송 기자재 등 미디어교육과 관련된 종합 인프라를 보유한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민·관을 포함하여 관계기관 간에 힘을 모아 대처한다면 현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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