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태권도연맹, 오는 12일 온라인으로 품새 챔피언 결정해
덴마크 태권도 선수 라스무스 헐름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르후스 자택 거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품새 동작을 녹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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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태권도연맹은 비디오로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태권도 품새챔피언을 선발하고 있다. 선수들은 경기장이 아닌 집에서 스마트폰 등을 통해 품새 동작을 녹화해 제출할 수 있다.
품새는 공격과 방어의 기본 기술을 연결한 동작으로 유급자용 공인 품새는 태극 1장~8장이 있다.
덴마크 태권도 선수 라스무스 헐름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르후스 자택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품새 동작을 녹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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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태권도 선수 라스무스 헐름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르후스 자택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품새 동작을 녹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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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태권도연맹 관계자는 "참가 선수가 수련 장면을 녹화해 페이스북에 올리면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대회는 예선, 준결승, 결승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품새 동영상을 한 번만 올리면 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대회 참가자가 제출한 품새 동영상에 대한 심사는 오는 12일에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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