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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천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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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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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당초 7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은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보건소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하여 보건소 방문을 하지 않고 모바일로 직장·가정 등에서 건강관리를 하므로 혈압·당뇨·콜레스테롤 수치가 호전됐다”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상담 및 개별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받고, 스마트 밴드와 전용 앱을 이용하여 일상생활 내 상시 운동정보 측정, 건강관리 일지기록, 모바일 건강 미션 실천, 오프라인 건강교실 참여 등을 통해 6개월 간 생활습관 개선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검진대상자는 시간대별 사전 예약제로 1:1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며, 영양·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향상으로 개인의 자가 관리능력을 기르고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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