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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통화스왑 2차 입찰도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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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두 번째 실시한 한미 통화스왑 달러 입찰에서 대출액이 예정액 대비 절반에 그쳤고 무제한 환매조건부채권(RP) 유동성 공급액도 1차 때보다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자금난이 다소 해소됐다는 평가지만 회사채 시장이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고 있어 한은은 유동성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7일 한은이 실시한 무제한 RP 공급에서 금융기관들은 3조4600억원을 받아갔다. 지난 2일 첫 번째 입찰(5조2500억원)과 비교하면 자금 수요가 줄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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