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교사 등 121명 자가격리
7일 대만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전날 북부 타이베이 지역 초등학교 부설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4세 원아의 코로나19 2차 감염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유치원은 2주간의 휴원을 결정했고 동시에 원생과 교사 등 12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건당국은 이 유치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공립유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휴원하게 됐지만, 함께 있는 초등학교는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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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엄지영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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