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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환경산업기술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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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7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이 서울 은평구 대조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7일 서울 은평구 대조시장 상인회(회장 신동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게 된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제철과일, 쌀·잡곡, 꿀, 참기름 등 6개 품목, 600여 점을 대조시장에서 구매해 4월 8일 개원 기념품으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명절선물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 지원 등 소비촉진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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