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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해남 야산서 쓰레기 소각 추정 화재…5시간여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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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 오후 1시4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산림당국이 헬기 9대와 인력 11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당국 제공) 2020.4.7/뉴스1 © News1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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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허단비 기자 = 7일 오후 1시4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시4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야산 0.3㏊(30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9대와 공무원 42명, 산불진화대 50명, 경찰과 소방, 의용소방대 등 총 175명의 인력을 동원해 큰 불을 잡은 후 이날 오후 7시30분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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