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에 따르면 망원2동에 거주하는 11번째 확진자 A(44) 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A씨는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폐암 말기 환자로, 부인이 코로나19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지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인은 마포구 10번 확진자로 아들과 딸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581명이다. 이중 해외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는 21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1명이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