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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팔라우에 거주한 30대 남성 코로나 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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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하는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의료진 감염과 피로 누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0.4.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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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씨(3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확진을 받은 인천 81번째 확진자의 아들이다.

A씨는 지난해 2월 업무를 위해 팔라오에 거주하다 3월 23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어머니가 증상이 있어 국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 거주지와 주변 방역은 진행했다"며 "A씨의 형 B씨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 19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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