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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3040세대와 노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대호 후보를 제명한다.
통합당은 7일 “당 지도부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김 후보를 제명키로 했다”며 “당 윤리위를 열어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 3040세대를 두고 “거대한 무지”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으며, 하루만에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고 말해 노인 비하발언 논란이 빚어졌다.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인 폄하는 커녕 노인 공경 발언”이라며 “악의적 편집”이라고 주장했다.
김예진 기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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