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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잇따르는 자가격리 이탈에 정부 "'손목밴드'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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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가격리 중 지침을 어기고 무단 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자가 격리 앱도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손목 밴드를 채우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존 방안보다 훨씬 더 강경한 대책이긴 한데 지나친 인권침해라는 논란이 일 수 있어서 정부가 상당히 조심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군포시의 50대 부부와 전북 군산의 베트남 유학생 3명은 자가 격리 중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