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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재판 중에도 교단에 선 교사…'스쿨미투' 2년, 계속된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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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저지른 교사들을 고발하는 이른바 '스쿨 미투'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일부 교사들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도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먼저,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A씨/'스쿨미투' 운동 참여 : '(후배가) 얼굴에 손을 대고 손도 잡고 이런 식으로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해서 공론화를 할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