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성 착취물 유포 등으로 얻은 수익금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범으로 현역 육군 일병으로 밝혀진 대화명 '이기야'도, 성 착취물 유포와 '박사방' 홍보 혐의로 군사경찰에 구속돼 수사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조 씨 등에게 돈을 내고 '박사방'에 들어간 회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들 가운데 10여 명을 우선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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