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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건설업-전기차… 사업 확장해 성장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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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산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영혁신 부문

건원건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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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우 회장


이방우 ㈜건원건설 회장은 1997년 창업 이래 토목건축 공사업에서 전문성을 착실히 쌓아나갔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안전, 품질 및 시공관리를 책임지면서 전문건설업계의 위상도 함께 높여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우수한 품질의 시공 및 가공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뉴질랜드의 사우스웨이브글로벌(SOUTHWAVE GLOBAL)에 철강구조물을 수출하고 남극세종과학기지 시설 건설에도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건설업 외에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그중 전기차 전문기업 SNK모터스㈜를 설립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부터 연 11만 대의 보급형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는 2024년 상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기존 사업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서 시장 기회를 만들어 냈을 뿐 아니라 전기차 등 새롭게 개척한 신사업은 국내 산업 및 고용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사업 영역이지만 이 회장은 여러 요인들을 분석해 새롭게 시장에 뛰어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회장은 가능성이 높은 사업영역인 동시에 중소중견기업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역에서 빠르게 자기 영역을 확보했다. 중소중견기업이 전기차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겠느냐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과감한 추진력 덕분에 벌써 양산 준비까지 완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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