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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기술시공 원칙 지키는 골조공사전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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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산업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경영혁신 부문

레오개발㈜

동아일보

동아일보

양공진 대표


레오개발㈜은 2003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국내의 메이저 건설사들과 협력관계를 다지면서 성장한 골조공사전문업체다.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외에도 비계구조물해체 공사업, 시설물유지 관리업, 상하수도설비 공사업, 습식방수 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업무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레오개발은 노하우를 갖춘 기능공을 공사에 투입해 기술시공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현장 상황에 맞는 유동적인 적기시공 및 전천후 시공, 고객과 협력사의 니즈에 맞는 철저하고 하자 없는 품질 시공을 실천해오면서 신뢰를 쌓았다. 레오개발 양공진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35년간 쌓아온 경험으로 수주, 시공, 조직, 안전관리 등을 직접 컨트롤하고 있다.

양 대표의 지휘 아래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에서 철근콘크리트업종 상위 0.3% 안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양 대표는 “우리 회사만의 전문성을 갖추고 동종업계 성장에도 함께 기여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지휘 아래 회사는 지속성장하고 있다. 레오개발은 최근 3년간 매출추이를 보면 꾸준히 유지 및 증가해왔다. 이익 잉여금도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무차입 경영 원칙도 지켜나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청년 고용창출의 일환으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협약을 맺고 고교졸업생을 채용하고 있다. 양 대표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사회적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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