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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울산소식] 기후변화 신문활용교육 일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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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12월 27일 울산시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2019년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 활동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기후변화 신문활용교육(NIE) 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 관련 기사를 읽고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일깨우고자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상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이며, 공모전 접수 마감은 9월 30일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us21.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uscen@kcen.kr)로 제출해 일기장을 받아야 한다.

이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 신문 기사(온라인 기사도 가능)를 읽고 관련 내용으로 10회 이상 일기를 쓴 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일기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부문별 최우수 4명에게는 울산시장상이, 우수 4명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장려 8명, 입선 40명에게도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132명이 응모해 최우수 4명 등 34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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