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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8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97.58 포인트, 0.51% 상승하며 1만 9047.76에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개장 후 곧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후 하락 폭은 100 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가가 정점을 지나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견개가 나오면서 닛케이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시작했다.

전날 발표된 일본 정부의 경제 대책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경계하려는 견해도 나와 하락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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