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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유한양행, 432억원 기술료 수령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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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특징주]]

유한양행이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3500만달러(432억원)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20분 기준 유한양행 주가는 전일 대비 5700원(12.69%)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기술 수출한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500만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 치료제(JNJ-372)의 병용 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번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기술료는 60일 이내로 수령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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