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극복! 코로나]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중소 입점업체 임대료 최대 30%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입점업체(이하 중소 입점업체)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내놨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시티에 입점한 중소 입점업체의 3, 4월 두 달간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뉴스핌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전경 [사진=신세계 제공] 2019.12.16 nrd812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매출 감소 폭이 크고 영업이 어려운 850여개 중소 입점업체가 이번 임대료 인하로 인한 혜택을 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2월 말, 선제적으로 2월과 3월 임대료에 대해 납부 유예를 결정했다.

이후 터브먼 등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임대료 인하 등 추가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협의를 계속해 왔다.

nrd812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