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는 8일 생중계 채널을 통해 '혁신적 포용국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는 총리 소속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조직으로 세종시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내에 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에서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을 위한 글로벌 연합전략과 포용적 리더십'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가 8일 개최하는 포럼 홍보 리플렛.[사진=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구회 홈페이지(nrc.re.kr)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3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된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특강을 할 계획이다.

성 이사장은 특강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포용과 민주적 개방 원리를 적용한 우리나라의 대응 체계가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음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혁신적 포용국가를 넘어 세계 포용국가 연합이야말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국제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 모델임을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매월 1회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최고책임자들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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