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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육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 대구 주민 심리상담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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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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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육군은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이 지난 3월부터 대구광역시 통합심리지원단에 합류, 확진자 및 자가격리 대상자들과 전화상담을 하며 심리적 안정을 돕고, 위험환자를 식별해 조치했다고 8일 전했다.
22일간 이들이 상담한 주민은 일일 평균 400여 명으로 총 8,500여 명에 달하며, 상담시간만 2,200여 시간이다. 하루 꼬박 8시간 동안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때론 함께 울고 함께 웃었다. 한달간의 대구지역 상담지원을 마친 13명의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 제공) 2020.4.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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