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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갤럭시S20 울트라로 '슈퍼문' 찍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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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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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없이 30배 확대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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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이 뜬 8일 새벽 갤럭시S20 울트라로 직접 달을 촬영해봤다. 일반 촬영에서는 작은 불빛 정도로 나오지만, 최대 100배까지 확대해 촬영하는 '스페이스 줌'을 활용했더니 달 모습을 어느 정도 담을 수 있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100배 확대 촬영 등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촬영해보니 상상했던 만큼 뚜렷한 형태로 찍기는 어려웠지만, 달 모습을 담을 수 있다는 점 자체는 놀라웠다.

손으로 촬영하기는 흔들림 때문에 쉽지 않았다. 확대가 커진 만큼 흔들림도 심해졌기 때문이다. 삼각대를 활용하니 조금 나아졌지만, 100배 확대인만큼 굉장히 민감했다.

특별한 설정은 필요 없이 자동 촬영 모드에서 30배, 50배, 100배 등으로 확대만 하면 달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최소 30배 이상 확대에서만 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이하 배율에서는 그저 밝은 등처럼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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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활용 일반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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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활용 10배 확대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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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활용 30배 확대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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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활용 50배 확대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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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활용 70배 확대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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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활용 100배 확대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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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모드 외에 사진 촬영 값을 수동으로 할 수 있는 '프로' 모드도 활용해 봤다. ISO 감도와 셔터 스피드 등을 조정해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스페이스 줌 기능을 활용할 수 없어, 자동 촬영보다 못한 결과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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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달. 삼각대 활용 프로 모드 10배 디지털 확대 촬영.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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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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