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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솔젠트, 韓 진단 최초 미국 재난관리청 공급업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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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15만명분 초도 공급

뉴시스

[서울=뉴시스] 솔젠트가 국내 진단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비축전략물자 조달업체로 등록됐다.(사진=이원다이애그노믹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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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관계회사 솔젠트가 국내 진단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비축전략물자 조달업체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동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5만명분을 초도 공급한다.

EDGC 관계자는 ”솔젠트는 미 연방 조달업체로 등록돼 코로나19 진단키트 뿐 아니라 독자 개발해 보유 중인 40여개 제품에 대해서도 미 연방 비축전략물자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넘어 영구 사용을 위해 정식 승인 신청했다.

솔젠트 유재형 공동대표는 “미국 현지 제조공장 설립을 통해 미연방재난관리청 비축물자 조달 및 미 전역 51개 주정부에 DiaPlexQ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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