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측에 따르면 재학생 및 동문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448만5029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구호물품 구매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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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제14대 총학생회 수석부회장(사회복지학과 19학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재학생 및 졸업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은 "각자가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한국원격대학협의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한달간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자가격리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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