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中, 우한 봉쇄 해제 이후에도 외출 자제 권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의 진원지였던 후베이성 우한시에 대해 오늘부터 봉쇄를 공식적으로 풀었지만, 주민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후베이성 코로나19 방역 지휘부는 우한 봉쇄 해제 직전인 어젯밤 이런 내용의 공지를 발표하고,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출장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후베이성 방역 당국은 특히 우한시에 대해 최고 등급인 1급 방역 체계를 계속 유지한다면서, 필요하지 않으면 주거지 밖으로든, 우한시 밖으로든, 후베이성 밖으로든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봉쇄 해제가 방역 해제는 아니라면서 우한시의 각 주택 단지별로 신분증 확인과 출입자 기록, 발열 검사 등의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후베이성 방역 당국은 또 우한시 지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개학을 계속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