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9 (수)

인천 앞바다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 앞바다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11시11분쯤 인천 동구 작약도 북방 2.8㎞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해경은 이날 조업중이던 어선으로부터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해경은 이 시신을 인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숨진 남성은 40대로 잠바를 입고 있었다”며 “자살·타살 여부와 정확한 신원은 코로나19 검사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