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금융투자에서 08일 디알젬(263690)에 대해 '준비된 기업에게 찾아온 기회'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디알젬 리포트 주요내용

DB금융투자에서 디알젬(263690)에 대해 '2003년 설립, 2018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X-Ray 전문 기업. 코로나19 검사 목적으로 병원, 보건소, DT진료소 등에서 모바일/포터블 X-Ray 장비 수요가 급증. 2019년 10월 전 제품 라인업의 FDA와 CE 인증을 획득하여 적시에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음. 4월 7일 영국 의료장비 유통업체향으로 63억원 규모의 모바일 X-Ray 장비 TOPAZ를 공급한다고 공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단일 국가보험인 영국 NHS가 최종 수요처인 것으로 추정되며, Ex-works와 유리한 대금결제조건을 감안하면 X-Ray 장비는 공급 부족 상태인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2020년 사업계획상 매출액은 740억원이었으나, 유럽 및 북미 수출 증가로 상반기 내 조기 달성이 기대됨.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330억원)과 유사하다면 연간 매출액은 1,070억원(+78% YoY)을 기록할 전망. 우호적인 환율과 공급 부족으로 인한 유리한 계약 조건, 그리고 제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하여 영업이익은 139억원(+20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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