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시지노인전문병원 3명 등 총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803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곳은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전문병원 환자 3명,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 환자 1명 등 고위험군 4명과 확진자 접촉 사례 5명 등이다.
반면 완치환자는 가파르게 증가해 전날 하루동안 42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5043명으로 늘어나며 완치율은 74.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완치율 65.3%에 비해 10%를 웃도는 수치다.
대구지역 확진자 중 병원 입원치료 환자는 1195명으로 전국의 57곳 전담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는 476명이다. 또 병원 지정을 대기하거나 자가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하루동안 3명이 추가로 숨져 이날 현재 총 13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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