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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4월 자랑스러운 中企인'…김지혜 티앤제이건설·허덕수 써지덴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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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제이건설, 기술 중심의 전기·통신·소방 中企

써지덴트…4년 만에 매출 50억대로 도약

뉴스1

(왼쪽부터)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이사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티앤제이건설은 기술 중심의 전기·통신·소방 전문기업이다. 40명의 기술개발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15건의 특허출원 및 ISO 3건, 메인비즈·이노비즈 확인서를 획득했다.

김지혜 대표이사는 Δ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Δ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Δ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여성인적자원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Δ독거어르신 전기시설교체 재능기부 Δ쌀·연탄·성금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써지덴트는 임플란트 시술기구 신제품 개발과 특허 5건 출원 및 제품 상용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허덕수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매출액 3억원이던 회사를 4년 만에 매출 50억대 회사로 성장시켰다. 이에 2018년에는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써지덴트는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 육성사업인 'Pre-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한편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신청 및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상생협력부'로 하면 된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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