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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19가 만든 '가족의 시간'…"외출 대신 소통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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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관계 개선 및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 9개 사업 선정

뉴시스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가족 소통·참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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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가족 소통·참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간 소통은 물론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여가부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공모를 거쳐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가족관계 개선 및 소통 강화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가족다양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선정된 사업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에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가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가부는 가족 소통·참여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4월9일부터 16일까지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권영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가족 간 소통, 다양한 가족과의 소통과 교류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2차 공모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과 우리사회의 인식변화에 관심과 뜻이 있는 단체들이 적극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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