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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구소식]병역판정검사 중단 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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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이웃사랑 도시락 데이(Day)'를 운영한다. 2020.04.08. (사진=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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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역판정검사 중단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

병무청은 오는 13일 병역판정검사를 재개하려 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권고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수능일 이후 검사일자가 결정된 이들을 위해 검사 종료일도 오는 11월27일에서 12월11일로 2주 미룬다.

검사 중단 기간 검사대상자에게는 전화 등으로 개별 안내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코로나19 극복 도시락 데이 운영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이웃사랑 도시락 데이(Day)'를 운영한다.

이 기간 장병과 군무원들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부대 인근 식당에서 구매한 도시락으로 식사한다.

작전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이 잦은 항공작전, 정비중대 등 부서도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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