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무안군에 따르면 2020년 제2차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이같은 지구 지정 승인을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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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지구는 야산개발사업, 주택개량 등으로 지적도와 현실경계가 불일치해 사업 건의가 빈번하고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지역으로 총 2321필지다. 측량비는 4억 26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2개 사업지구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올해 2월에는 측량수행자를 선정 및 고시하고 토지현황조사 및 일필지 측량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군민이 지적불부합지로 인해 겪는 불편과 문제점을 해소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t363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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