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우리나라 정치를 가장 하급으로 만든 핵심적인 것이 양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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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 20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다시 똑같은 구성이 된다면 다음 국회는 더 정말 망가진 국회가 되고, 나라를 더 망가뜨릴 것"이라며 "그러면 안 된다고 하는 뜻에서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념적으로 서로 싸우기만 하고, 서로 고집만 피우다 보니까 합의도 안 되고, 문제 해결도 안 되지 않나"라며 "실용정치는 어떤 이상에 사로잡혀서 고집만 피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 자체,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그 자체에 목표를 둔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부터 400km 국토 종주에 나선 안 대표는 "직접 국민들 삶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들 소리를 듣고, 그분들의 생각을 대변하겠다고 생각해서 국토 종주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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