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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창희 후보, 20개 공공기관 유치 등 진주발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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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시을 선거구 무소속 이창희 후보가 진주중앙시장과 구도심활성화 등 진주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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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진주시을선거구 무소속 이창희 후보가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이창희선거사무소]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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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후보는 8일 "진주중앙시장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종합터미널을 중앙시장으로 이전하여 3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중앙시장, 장대시장 등 인근을 포함하여 1만여 평의 부지에 지하와 지상에 터미널과 상가, 문화시설 등을 유치해 중앙시장, 차 없는 거리 등과 연계 개발하면 중앙동, 상봉동 일대는 사람이 모여들고 활기가 넘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혁신도시 시즌2를 맞아 이전대상 공공 기관을 농업기술원과 그 인접지역에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혁신도시 시즌2 대상 공공기관은 122개 기관에 5만8000명 정도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력을 가진 광역시에는 추가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서는 안 되고 경남·북, 전남·북, 충남·북, 강원 등 7개 지역의 기존 혁신도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진주시에 20개 정도의 공공기관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혁신도시 시즌2와 초장지구가 개발되고 상평산단은 상업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첨단IT산업단지로 육성하면 금산, 초장, 상대, 하대, 상평 지역은 새로운 신도시와 배후지역으로 동시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속한 공약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반드시 지키겠다"며 "미래통합당에 복당해 정권교체와 진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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