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미국에 면마스크 1500만장 수출을 추진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교육 당국과 면마스크 1500만장 수출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현재 보건마스크를 정부가 직접 관리하고 있어 수출이 어렵지만, 면마스크는 통관을 거쳐 정상 수출이 가능하다"며 "LA 교육 당국이 학생들에게 배포할 면마스크 공급 의뢰가 들어와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학생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국내 면마스크 제조사와 협의 진행 중"이라며 "조속히 물품을 확보한 뒤 공급계약을 체결해 사업 성과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3000만개 규모의 손소독제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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