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38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일보다 1.62% 오른 62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미국 CNBC에 따르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트럼프 대통령이 ‘게임 체인저’,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하면서 수요가 폭증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른바 '지팩(Z-Pak)'이라고 불리는 아지트로마이신 사용도 언급했다.
이는 국제화학요법학회(ISC) 공식 학술지인 IJAA(International Journal of Antimicrobial Agents)는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 연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하이드록시 클로로퀸과 항생제인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을 함께 복용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은 5일차에 100% 완치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제약품은 아지트로마이신 성분의 국제아지트로마이신정에 대한 제조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투데이/박기영 기자(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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