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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에 사전 투표소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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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들이 함께 제작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종합상황지도’를 통해 국내 모든 투표소 정보를 위치 기반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데일리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 사전투표소 정보 제공 화면.




현재까지 확진자 동선 정보는 전국적으로 1만2175건이 업데이트돼 있고, 조회수는 1억 4000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종합상황지도는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기존 확진자의 동선 △공적 마스크 정보 △선별진료소 △학교 △신천지 시설 △질병관리본부의 제공 정보 등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투표소 정보를 추가 제공해 투표소의 위치 정보와 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도서지역을 포함해 총 3437곳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한 경사 계단과 엘리베이터 설치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코로나19로 투표소 방문이 꺼려지는 시기에 투표소 주변의 코로나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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