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사진=캐논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캐논이 이들을 위한 영상 제작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1인 미디어 패키지는 총 9종이다. 패키지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DSLR(디지털일안반사식), 미러리스, 프로 캠코더 등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와 외장 마이크, 짐벌, 조명, 삼각대, 핸드그립 등 영상 촬영에 필수적인 장비로 구성됐다.

브이로그를 위한 패키지로는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7 X 마크 III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마크 II, EOS M50 등이 포함됐다. 패키지는 멀티 그립 HG-100TBR과 단일 지향성 외장 마이크 DM-E100를 포함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RP와 프로 캠코더 G50/60 패키지는 1인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젠하이저 무선 마이크가 구성품으로 들어간다.

새로운 패키지 출시와 함께 미러리스 EOS M6 마크 II 펌웨어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동영상 촬영 시 사영할 수 있는 23.98p 프레임을 새롭게 지원하고, 초점 정확성 등이 개선됐다.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도 진행한다. 일상, 여행, 요리,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논 카메라로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캐논으로 브이로그 해시태그와 촬영 기종을 기재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등록하고, 다음 달 22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우수 영상 제작자에게는 EOS M6 마크 II(1명), HG-100TBR 삼각대 그립과 DM-E100 마이크(4명) 등을 제공한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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