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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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핀크가 메시지를 보내면서 송금까지 무료로 할 수 있는 ‘채팅+ 메시지 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채팅+ 송금’ 기능은 SK텔레콤 가입자라면 삼성전자 갤럭시S20, 갤럭시 노트10, 갤럭시S10에 탑재된 메시지앱 ‘채팅+’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시지 앱 화면 내 ‘핀크로 송금’ 버튼을 선택한 뒤 이체 금액을 메시지 대화 창에 입력하면 핀크 앱으로 자동 전환돼 송금이 완료된다. 하루 1000만원까지 송금 가능하다.

아울러 송금할 때마다 100원을 주며, 수취인이 핀크에 최초 가입하면 수취인과 송금인 모두에게 1000원을 지급한다.

서비스 휴대폰 기종은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곧 출시할 새로운 핀크의 송금 서비스는 이체하는 재미까지 더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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