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19 금융지원 현장 방문…"위기 극복 힘돼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8일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찾아 금융지원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은행원의 이야기를 나누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8일 저축은행 영업점을 찾아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회장은 이날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ㆍ자영업자에게 지원하는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의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 회장은 "오늘의 저축은행이 있기까지는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돼야 할 때"라면서 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달 3일 기준 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신규대출 등 금융지원은 1158억 원에 달하며,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실적은 24억2000만 원에 이른다.

[이투데이/박은평 기자(pep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