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창립 4주년 맞아 기념 행사 대신 '나눔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TW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AI 오퍼레이션 전문 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he White Communication·TWC)는 창립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WC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주제는 ‘함께 희망을 나누다’라는 컨셉으로 열렸다.

행사는 위시보드를 통해 임직원 300여명의 소리를 담았으며, 코로나19 로 인해 판로가 막힌 지역사회의 신발 제조 기업을 지원하고자 해당 기업의 제품을 TWC 가 선구매 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부금 형태로 재구매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성동구청과 연계하여 사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및 방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영 TWC 대표는 “협업과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창립 4주년을 맞이하며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 및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은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재앙은 아니라는 걸 주민들을 통해 배운다”면서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WC는 아웃소싱 및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차별화된 오퍼레이션 노하우와 IT 기술로 수많은 고객사의 오퍼레이션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무상으로 고객 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