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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성장…지역 언론, 콘텐츠 경쟁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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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언론문화연구원, 지역 언론 발전 세미나 열어

연합뉴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세미나
(대전=연합뉴스) 8일 대전세종연구원 소회의실에서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주최 'OTT 서비스 확산이 언론이 미치는 영향 및 대응 연구'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2020.4.8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8일 대전세종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이 언론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

이진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OTT 성장으로 지역 언론 시청자와 독자가 감소해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청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가 필요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주민밀착형 킬러 콘텐츠 제작, 국내외 OTT 사업자와 협력, 지역방송발전기금(가칭)을 비롯한 지원방안 마련 등 세 가지를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 참여한 류호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언론연구소장, 최순희 배재대 교양학부 교수는 지역 언론에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을 주문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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