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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안양,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모두 해외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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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8일 하루 동안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최근 해외에서 입국했다.

시는 이날 관내에서 19·20·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동안구 부흥동 관악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26·여)씨, 만안구 안양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는 B(35·남)씨, 울산시 동구에 거주하는 C(27·남·만안구 안양5동 친척 집 자가격리 중)씨 등 3명이다.

A씨는 영국, B씨는 미국, C씨는 프랑스에서 최근 각각 입국했다.

시는 A씨는 안성의료원, B씨는 포천의료원, C씨는 이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아울러 A씨의 가족 3명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B씨와 C씨는 가족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구체적인 동선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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