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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기적으로 운항중이다.
야경투어는 23인승 해상관광택시를 타고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충무교를 지나 통영대교를 기점으로 다시 도남항으로 회항하는 코스로 항해사의 해설과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50분간 통영의 밤바다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통영대교의 5색조명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마련하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로맨틱한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고 있어 주말에는 예약인원이 찰 정도로 통영의 인기투어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야경투어 대기장소로 바다 위 해상쉼터(휴게시설)를 상반기에 완료해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활성화대책으로 코로나 종식 후 주요관광지&숙박할인 이벤트를 추진하여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야간관광 테마여행주간에 맞춰 통영시만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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