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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누수 신고하면 상품권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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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자에 온누리 상품 10만원 지급

뉴시스

[서울=뉴시스]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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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시설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을 최초로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열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열수송관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신속히 복구해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난방공사는 누수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초 신고자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열수송관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을 발견하면 고객센터(1688-2488) 또는 해당 지사에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국민 참여형 포상제도 시행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긴급 복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열수송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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