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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일본 '길거리 경기' 코로나19 영향 18년 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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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민들이 느끼는 길거리 경기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18년 만에 가장 나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3월 경기지수 중에, 현재 경기 상황을 묻는 현상판단지수가 14.2로 2월보다 13.2 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2002년 1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아베 총리도 전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이후에 기자회견에서, 일본 경제가 2차대전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역대 최대인 108조 엔, 우리돈 약 천 2백조 원 규모의 긴급 경제대책을 설명하면서, 강한 위기감을 가지고 고용과 생활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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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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