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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청계천 옆 사진관]주한 네덜란드대사, 코로나 의료진에 ‘튤립’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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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퇴근하는 의료진에게 튤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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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의 꽃말은 ‘사랑’입니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코로나19 방역 최전방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으로 사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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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에게 직접 튤립 꽃다발 1000개를 나눠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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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준비한 튤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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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튤립을 전달하는 것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에서 진행 중인 ‘희망 꽃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희망 꽃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 농가를 돕고 사회적 재난위기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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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열린 ‘희망의 꽃 캠페인’에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표창해 서울의료원 의료원장 직무대행에게 튤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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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는 전달식에서 “네덜란드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달하는 전통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꽃이 지닌 희망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쓰자”고 말했습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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